본문 바로가기

책추천

아이 영어 원서 플라이가이(Fly guy) AR 2점대

반응형


안녕하세요, 책과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게 되었네요!
오늘은 제 아이가 아주 좋아했던 영어 원서, Tedd Arnold가 지은 바로 “Fly guy”에 대한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. 이 책은 AR1~2점대의 초급 영어 원서인데, 간단하고 반복적인 문장 덕분에 원서 읽기에 도전하는 유아에게 딱 맞는 책이에요. 그럼 이 책의 매력을 함께 살펴볼까요?



일단 이 책 시리즈는 AR 1.4 ~ 2.1까지 고루 섞여 있답니다. 아래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.

출처: scholastic, AR 및 렉사일 지수


“Fly guy and Buzz"는 간단한 스토리와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로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책입니다. 이야기는 아주 독특해요. 주인공 버즈는 우연히 파리를 잡게 되는데, 이 파리가 자기 이름을 부르며 말을 시작해요! 그렇습니다, 이 파리는 버즈의 애완용 파리로 지내게 되죠. 그러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지는데, 이런 유머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.


제 아이가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한 건 6살 때였어요. 책을 반복해서 읽어도 전혀 지루해하지 않았죠. 아이가 특히 좋아했던 점은 반복적인 문장과 단순한 문체 덕분에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문장을 따라 읽고 이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거예요. 영어 원서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도서라 할 수 있겠죠.

그리고 이 책은 하드커버로 된 버전과 저렴한 얇은 책 두 가지가 있어요. 저희는 하드커버로 구매했지만, 책의 내용과 질이 좋으니 저렴한 버전으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. 네이버나 쿠팡에서 검색해보시면 저렴한 버전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예산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!


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모두가 좋아할 만한 내용이라는 점입니다. 유머러스하고, 귀여운 일러스트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,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죠. 그래서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심심할 때마다 꺼내 읽었어요. 반복적인 읽기가 아이의 언어 능력을 기르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답니다.

플라이 가이는 읽으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웃게 되고,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. 간단하고 반복적인 문장 덕분에 영어 원서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,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 부모님들도 함께 읽으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.


영어 원서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. 유머와 간단한 문장, 그리고 매력적인 일러스트로 가득한 이 책은 아이들이 원서 읽기에 재미를 붙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. 아이와 함께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. 아이가 즐겁게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.

그럼 즐거운 독서 시간 되세요!